탑동 한천 지장물 제거 등 작동하는 방재, 한발 앞선 대비
제주특별자치도는 탑동 재해위험지구 및 저류지 등의 재해 감시기능 강화 등을 위해 사업비 1억6천만원을 재난관리기금에서 추가 지원키로 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사업비는 제주시는 탑동 및 한천저류지의 재해감시용 CCTV 3개소 설치와 저류지 준설 및 하천 지장물 제거사업 실시 등 재해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재난관리기금은 최근 3년 동안의 보통세 수입 결산액 평균 연액의 1/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년 적립하였다가 재난과 관련된 예방사업 및 응급복구 등에 쓰이게 된다.
지금까지 재난예방을 위해 29억3천4백만원을 배정한 후 추가 배정하는 것으로 재난관리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된다.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시 현장을 점검하면서 재해우려가 있는 시설 등이 발견될 경우 재난관리기금을 즉시 투입하여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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