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바다의 날 행사가 오는 29일 오전 제주시 이호테우해변에서 개최된다.
21일 제주도에 따르면 ‘바다가 힘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해양산업 발전에 공이 많은 유공자 12명 표창과 연안 수질 정화활동과 해안정화활동 등을 펼치며 바다환경관련 사진도 전시된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환경단체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어업인 등 다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바다의 날은 21세기 해양시대를 맞아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려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해양수산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북돋우기 위해 1996년에 정부가 제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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