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나는 제주만들기..시범사업 시동"
상태바
"향기 나는 제주만들기..시범사업 시동"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5.07.30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문시장, 수산시장,이시돌요양원 등 봉사.. 양돈장 등 지원

 

이시돌요양원 전경

향기로운 제주만들기에 시동을 건, 친환경 미생물 제품을 통한  악취제거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진행되고 있다.

본지가 함께 후원하는 이 사업은 제주일양(대표 홍윤진)이 분야별로 업종을 정해 친환경 미생물제재를 이용,냄새가 나는 모든 곳에 향기를 뿌려주는 사업이다.

지난 주 최근 관광객이 부쩍 많아진 제주시 동문시장 식당가를 찾아 2회에 걸쳐 시범사업을 진행했고, 지난 29일에는 서부두 수산시장을 찾아  향기를 전하는 사업이 진행됐다.

 

봉사의 마음을 담아 30일에는 한림에 있는 이시돌요양원을 찾아 요양원 구석구석 향기를 전하는 사업을 진행해 봉사단체로부터도 칭송을 들었다.

앞으로 제주도내 양돈장과 하수처리장 등 업종별로 냄새가 나는 지점을 찾아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윤진 대표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제주도에 악취가 난다는 것은 환경 4관왕 지역이며 세계7대 자연경관의 위상에도 안맞다고 생각한다”며 “당분간 시범사업을 통해 향기나는 제주를 위해 업종별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홍윤진 대표

30일  이시돌요양원측에서는 이날 다하지 못한 나머지 요양시설과 서귀포지역 요양시설 등에 대해서도 시범사업을 더 해달라고 요청해 일양은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더 해주기로 약속했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