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명예퇴직 신청자 전원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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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명예퇴직 신청자 전원 수용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8.0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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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교육청은 올해 8월 말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원 공립 3명, 사립 4명 등 총 17명을 전원 수용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명예퇴직자는 지난 2012년 62명, 2013년 91명, 2014년 118명, 올해 2월 말에만 143명으로 갈수록 명퇴교원이 증가했고, 지난해 8월말 명퇴 과정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12명이 탈락하는 일이 발생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2월말에 비해 명예퇴직 인원이 크게 감소했다"며, "교육환경 변화 및 연금법 개정 등으로 불안을 느낀 교원들이 대거 명예퇴직을 하면서 이번 8월말에는 명예퇴직 신청자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교원 명예퇴직은 상위직 및 장기근속자를 우선으로 매해 2월 말과 8월 말 두 차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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