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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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10.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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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정보이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공장소와 정보 소외계층이 많은 복지시설 등에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은 미래부, 지자체, 통신3사(SKT, KT, LG U+)간 협약을 통해 지난2013년부터 추진해 오던 무선인터넷(WiFi) 이용격차 해소사업이다.

Public Wifi Free라는 이름의 와이파이에 접속하면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무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올해 11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총 80곳의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제주학생문화원 등 59곳의 공사가 완료되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공공와이파이 이용 불편해소와 품질 보증을 위해 연1회 이상 정기적으로 공공와이파이 설치 지역에 대한 관리 점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통시장, 복지시설, 여객대합실 등 123곳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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