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KTR, 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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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KTR, 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 지원 업무협약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5.10.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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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 R&D 역량 및 수출경쟁력 지원 강화... 중국 진출 지원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는 19일 지난 16일 JDC 본사 4층에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최형기, 이하 KTR)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이하 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 R&D 역량과 수출경쟁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정부3.0정책의 중점과제인 ‘기관 간 협업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향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입주기업이 의뢰하는 시험․인증․컨설팅과 해외인증획득 및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중국 위생허가와 책임기업 등록 등과 관련한 자료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969년에 설립된 KTR은 2010년 한국전파연구원과 통합한 국제공인 시험·인증·기술컨설팅 기관이다. 소재·부품·전자·ICT·바이오·헬스케어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연간 3만개 기업에 약 35만건의 시험·인증 의뢰를 처리하고 있다.

또한 중국, 유럽 등 6곳에 해외법인을 두고, 전 세계 28개국, 116개 기관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KTR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반으로 정부3.0 가치를 구현하고, 첨단과기단지가 제주의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혁신의 모델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 지원체계를 더욱더 공고히 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JDC는 첨단과기단지를 조성, 운영 중으로 현재까지 (주)카카오, (주)온코퍼레이션, (주)이스트소프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총 126개 기업과 입주계약을 체결해 상생협업을 토대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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