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해설사 31개 공영관광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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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 31개 공영관광지 배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2.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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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오는 15일부터 도내 관광지 31개소에 문화관광해설사 168명을 배치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오는 12월까지 공영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주 문화 역사에 대한 해설을 통해 관광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 배치되는 공영관광지와 배치인원은 지난해 28개소 122명에 비해 3개소 46명이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문화관광해설사 기존활동 인원감소와 신규 수요지 발생 등 관광인력자원 운영여건 변화에 맞추기 위하여 문화관광해설사 41명을 신규 양성한 바 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되는 공영관광지는 도 (11개소) 4.3평화공원, 너븐숭이, 제주돌문화공원, 교래자연휴양림, 민속자연사박물관, 항일기념관, 해녀박물관, 현대미술관, 농업기술센터, 김만덕기념관, 김만덕 객주, 제주시(5개소) 삼양선사유적지, 용두암, 우도, 제주목관아, 항몽유적지 서귀포시(15개소) 감귤박물관, 기당미술관, 산방산, 성읍민속마을, 소암기념관, 이중섭미술관, 정방폭포, 제주추사관, 주상절리, 쇠소깍, 천제연폭포, 천지연 폭포, 혼인지, 한란전시관, 예래생태체험관 등 31개소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적극적인 활동 전개로 제주도내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올바르게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활용하는 한편, 관광객들로부터 제주관광에 대한 만족도와 재방문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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