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인구 50만 시대 전략적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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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인구 50만 시대 전략적 대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4.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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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미래전략수립 T/F팀 과제 발굴 토론회 개최

 
제주시는 미래전략수립 분야별 T/F팀 과제발굴 추진상황에 대한 공유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29일 오전 10시 본관회의실에서 미래전략수립 T/F팀 전체회의를 개최, 7대분야에 대한 T/F팀 소그룹별로 발굴한 전략과제에 대하여 발표하고 공유 및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가 추구하는 7대 분야는 일반행정, 희망복지, 도시주거, 교통주차, 청정환경, 지역경제, 문화관광 등이다.

시는 체류인구를 포함하면 이미 50만 시대에 접어든 것으로 전제하고 인구증가에 따른 미래를 예측, 실현가능한 단기과제부터 중·장기 과제를 마련, 미래전략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재원 및 인력계획도반영, 수립키로 했다.

또한 다변화된 환경으로 자동차등록현황, 건축민원건수 등 급증하는 행정여건 지표현황들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인력, 재정에 대한 과제발굴 방향과 과제들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내기공무원들로 이루어진 이루미 시책개발팀에서 60만이상 대도시 주요정책과 인프라 사례들을 벤치마킹하고 발굴한 정책과제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배 제주시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미래전략과제들을 발굴하고 보완해서 청정과 공존을 담은 제주시 미래전략이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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