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혁신교육과 유통 전문상담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2016 통상․유통 전략 세미나’를 13일 경제통상진흥원 2층 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 대상 경영혁신 마인드 촉진을 위한 경영혁신 마일리지 교육의 일환으로 국내․외 시장진입을 위한 유통․마케팅 전략 등 4개분야 판로 혁신교육을 진행하며 더불어 유통분야 전문 자문단 운영으로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1대1 매칭 전문상담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국내․외 유통시장의 트렌드 변화와 시장 진입을 위한 유통․마케팅 전략, 특히 중국시장 진입을 위한 중국 위생허가 취득 절차 등 유통 초보기업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 참여 기업에게는 각종 정부사업의 우선적 혜택을 받을수 있는 경영혁신 마일리지(중소기업청 인증)가 적립되는 또 하나의 이득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수출통관, 화장품 위생허가 및 중국홈쇼핑 등 해외 수출분야 전문 자문단과 면세점, 대형마트, 홈쇼핑 및 백화점 등 국내 판로분야 바이어와의 1대1 매칭상담은 향후 기업의 직접적 판로확충과 긴밀하게 연관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판로애로 해소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장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위하여 전문교육 제공, 국내외 판로지원 및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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