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통과 공감 스마트워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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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소통과 공감 스마트워크 설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5.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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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쉼터 및 흡연실을 개선하여 소통과 공감을 위한 업무․휴게공간인‘스마트워크 룸’을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2년 12월 8일 국민건강증진 법령 개정 시행에 따라 공공 청사를 전면 금연 구역으로 지정 후 별도의 흡연실을 설치(3곳)하여 관리해 왔으나, 본관 흡연실인 경우 민원인 왕래가 가장 빈번한 1층의 은행에 인접해 있어 불쾌한 냄새와 담배연기가 외부로 확산됨에 따라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하고, 일부 청소년들이 상주하는 등 문제점이 지속되어 왔다.

시는 이에 따라 흡연실을 폐쇄, 본청직원은 물론 읍․면․동 직원의 본청 방문 시 급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간단한 차와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흡연실 폐쇄를 통한 금연 분위기 확산과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의 금연 정책에 부응하고 직원 및 시민 건강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리후생 및 쾌적한 청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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