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日 도쿄.오사카서 세일즈콜
상태바
제주관광공사, 日 도쿄.오사카서 세일즈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5.17 1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관광공사는 17일부터 21일까지 하반기 일본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계 대상 세일즈 콜을 실시한다.

이번 세일즈 콜은 하반기 일본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도쿄·오사카의 주요 여행업계를 방문, 여름.겨울 상품 콘텐츠와 상품광고 등의 업계 지원안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일즈를 통해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대형이벤트인 KCON과 KOREAT, 올레걷기축제, 국제사이클링대회, 한라산 단풍트래킹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이를 활용한 상품 구성 및 지방도시발 전세기 취항 등 모객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추진 방안 등을 협의하게 된다.

특히 기존에 제주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정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신규 관광자원과 오름, 사이클, 전통시장, 해변카페, 산책로 등 일본 관광객들의 구미를 끌 수 있는 콘텐츠들을 소개해 일본 현지에서 세계자연유산 외에도 다양한 제주 상품들이 개발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도 방문해 제주-일본 간 항공노선 및 접근성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연내 추가 기항 및 내년도 기항을 위한 업무협의도 실시한다.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등 현지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도 진행해 현지의 이벤트를 활용한 제주 공동 홍보 등 공동사업 추진방향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도쿄-오사카 세일즈 콜을 통해 침체된 제주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지 업계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