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재해복구 합동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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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재해복구 합동모의훈련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6.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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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재난․재해 발생시 지방행정업무 및 대민서비스 중단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4일 본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주요 행정정보시스템에 대한‘재해복구 합동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갑작스런 재난 ․ 재해로 서귀포시 행정정보시스템에 장기적인 장애가 발생하는 가상 상황에서 도에 구축되어 있는 재해복구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골든타임 4시간이내에 주요 행정업무시스템이 신속히 재개되도록 하는 훈련이다.

이날은 재해시나리오에 따라 새올행정, 인사행정, 주민등록, 지방세, 건축행정, 부동산 거래 등 8개 행정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도 및 행정시 재해복구시스템 담당자뿐만 아니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및 재해복구 유지관리 사업단이 현장을 방문해 이번 훈련을 지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재해복구 모의훈련을 통해 시스템 장애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 강화와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더 높여, 예기치 못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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