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내달 5일 민방위 편성 5년차 이상 대원들을 대상으로 한 보충1차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하반기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5일까지 민방위 1~4년차 기본 집합교육을 시작으로 실시된 상반기 민방위 교육․훈련은 각 교육별로 기본 집합교육 3922명, 3월 29일 5년차 이상 비상소집훈련 9426명, 5월 11일 민방위 대장교육 615명, 5월 23일~ 26일 읍․면순회교육 859명 등 총 1만4822명이 참석했다.
민방위 하반기 교육․훈련은 1~4년차 집합교육과 5년차 이상 비상소집훈련에 대해 각각 3차례 보충교육을 실시, 7월 5일 각 읍면동 별로 실시되는 5년차 이상 보충1차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8월 1일~5일에는 제주시민회관에서 1~4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보충1차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앞으로 추진 예정인 보충 2․3차 집합교육에서는 기본교육과 마찬가지로 평일 주간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야간 및 주말교육을 추가로 실시, 대원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최소화면서 교육 참여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민방위 교육훈련 문의=제주시 안전총괄과 민방위담당 (☏ 064)728-37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