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중심 행정 추진..‘행복한 제주시 건설’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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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중심 행정 추진..‘행복한 제주시 건설’실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6.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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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식 국장, ‘도시건설교통국 358억 원 추가확보 총2,034억 원 투입 ’밝혀

 
제주시 도시건설교통국은 ‘안전하고 편리한 사람중심의 도시환경 구축’이라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도시건설교통국은 그동안 지역간 균형을 도모하는 도시환경 조성, 시민이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시민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 기반구축을 목표로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왔다.

도시디자인과는 지역 간 균형발전 및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추경예산에 136억 원을 추가로 확보, 총2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도시계획도로 26개노선 ․ 32.5km를 연차적으로 개설해 나가고 있으며, 이중 시민복지타운 ∼ 오등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외 13개 노선은 현재 공사 중에 있으며, 제2도시우회도로(변영로∼삼화지구)개설사업 외 11개 노선은 보상 중에 있다.

특히, 공항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올해 추경예산에 100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 제주국제공항 ∼ 지방도 1132호선간 도시계획도로개설사업은 2018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다.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22일자로 시행조례를 제정, 하반기에는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지정,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 내년 상반기에는 기반시설공사를 착공한다.

또 택지공급 타당성 검토용역은 9월에 용역을 완료, 계획적인 공공택지 공급의 기틀을 마련하고, 난개발 방지에 기여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우선지역 활성화 계획은 지난 5월 2일 국토교통부의 1차 관문심사를 통과, 하반기에는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의 2차 관문심사를 통과하면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시할 계획이다.

또한 총 70억의 사업비를 투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5개 지구와 도시활력 증진사업 1개지구, 기초생활인프라 사업인 도시계획도로 3개 노선 개설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건축행정과는 건물무료등기촉탁서비스 및 찾아가는 건축상담서비스 운영 등으로 시민 가정경제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특히 제주시 지역 광고물에 대한 정확한 분석 및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전수조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9월초까지 마무리해 전산화하고, 법적 요건을 갖춘 광고물은 양성화 해나감으로써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또한 불법 광고물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 주말 기동순찰반 운영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형사고발 10건, 과태료 6건 67,736천원을 부과, 불법광고물 근절에 기여했다.

또 빈집정비 5동, 농촌주택개량사업 180동, 건축물 유지관리 정기점검 50개소를 정비,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였고,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위반건축물 126건 단속을 실시, 철거(20건), 양성화(31건), 이행강제금 112건·1억2792만9000원 징수, 시민 재산권 보호 및 지방세수 증가에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불법건축행위를 지속적으로 조사, 위법사항은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특히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8,506가구·43억2300만 원 임차급여지원으로 주거안정을 도모,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를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 527동 안전점검실시, 공동주택 35개단지에 부대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비 4억3500만 원을 지원했다.

건축민원과는 부동산 경기활성화로 인해 건축민원 상담이 증가하고 있어 제주자치도건축사회간 업무협약을 체결, ‘건축사 재능기부 무료상담실’을 운영 중이며, 120여명의 건축사가 자율적으로 참여, 530여건의 건축인허가 관련 상담 무료로 운영한다.

또 노후·불량한 공동주택에 대한 재건축 사업의 체계적 정책정립을 위해 올해 2월에 재건축여부 조사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재건축사업은 6개소이며, 건축허가 면적 전년동기 대비 21.5% 증가, 건축허가 2,207건을 처리,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처리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건설분야는 제주중앙지하도상가는 도민 및 관광객 등 안전을 위해 총84억 원을 투자, 지난 1일부터 개보수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 주·야간 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31일까지 마무리한다.

또, 지난 22일 제주자치도 지하도상가 관리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불법전대행위, 양도·양수제한, 1인 다점포 임차 등 상가 운영 상 불합리한 사항을 정비함은 물론 상인회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계약기간 만료 시 현행 임대차 계약을 사용·수익 허가로 변경계약을 체결한다.

또한, 주요도로변·마을안길 등 우범 취약지역에 24억 원을 투입, 2,749등을 LED가로등과 보안등을 상반기내에 신설 교체함으로써 밝은거리조성 및 에너지 절약 사업을 추진했다.

또 도시와 농어촌간의 균형발전 및 농수산물 유통향상으로 주민 생활 편의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1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군도·농어촌도로정비사업 17개노선, 위험도로 및 도로구조개선사업 26개노선, 소규모주민숙원사업 24개노선을 정비하고 있다.

또한 도로이용에 따른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70억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며, 소파보수 및 덧씌우기 1,291a·20억, 차선도색·횡단보도 등 노면표시 유지관리 6,700㎡·8억을 투입했다.

또 시군도 4,026개 노선·1,819km에 도로건설·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135개노선·409km에 대한 기본계획 및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7월중 완료한다.

또한 전천후 영농기반 구축 및 농촌생활 환경개선으로 영농활동 기반을 마련키 위해 농업기반사업에 총 218억 원을 투입, 배수개선사업 4개 지구, 밭기반정비사업 10개지구, 소규모 농업기반 정비사업 4개사업 등을 실시해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과 농업생산성 향상등 안정적 영농기반을 구축한다.

또, 집중호우시 하천범람으로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하천정비사업 29개소· 584억 원 및 우수저류지 2개소·97억원 투입하여 재해예방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교통행정과는 올 상반기에 공영주차시설 확충 및 주차환경개선, 대중교통 복지서비스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공영주차시설은 역대 최대 규모로 확충, 2개소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에 60억, 공영주차장 19개소·319면을 조성하는데 4억7천600만 원, 공영주차장 부지 5필지·5,867㎡를 매입하는데 33억2천800만원을 투자, 지난 4월 1일부터는 최초 30분 500원, 15분 초과 시 300원으로 공영주차장 요금을 일원화했다.

또 자기차고지 20개소 조성에 4500만 원을 지원하였고, 부설주차장 285개소에 행정처분, 2017년도 중형자동차까지 차고지증명제가 확대 시행되는 것에 대비, 2400만원을 투입, 65개소에 현수막 게시, 신문광고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3월 16일부터 70세 이상 노인 무료탑승 전면 확대 및 저상버스 3대를 도입, 노약자를 위한 대중교통 복지 서비스를 제공, 우도 마을버스 증차 1대·교체 1대, 동복리 마을버스 신규운행 등 도서 및 중산간 마을 버스 운영에 5억1800만 원을 지원, 교통이용불편을 해소하는 등 시민복지형 공영버스를 운영했다.

또 공항소음대책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해 총 57억을 투자, 이호동 서마을회관 리모델링 외 9개 사업을 완료, 외도동 복합문화센터 외 7개 사업이 현재 추진 중에 있다.

올해 자동차신규등록은 16,054건, 이전등록 22,097건, 변경등록 30,411건, 말소등록 7,479건 등 총 76,041건(전년동기대비 11%증가)으로 자동차등록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직원 1인당 1일 63건을 처리했다.

또 자동차 정기검사 및 의무보험 과태료는 12,103건·7억5000만 원을 징수, 번호판 영치는 211건에 7000만 원의 과태료 징수의 실적을 거뒀다.

백광식 제주시 도시건설교통국장
백광식 제주시 도시건설교통국장은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하고 체감도가 높은 도시․건설․교통분야의 시민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그에 걸 맞는 도시정책을 펴 나가고 있다”며 “제주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정책방향 수립으로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제주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 국장은 “향후 모든 시설물 공사를 객관적이고 투명한 설계와 철저한 시공으로 시민의 안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며 “‘섬김행정·소통행정’ 실천과 함께 하나 되어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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