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낮 대한항공 여객기가 제주공항에 도착한 직후 바퀴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해 활주로 일부가 1시간 17분 동안 폐쇄됐다．
사고 항공기는 이날 오전 11시 57분께 일본 나리타 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KE718편이 착륙 직후 바퀴가 터지는 사고가 났다．
항공기에는 승객 147명이 탑승해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폐쇄됐던 활주로는 오후 1시 14분 운영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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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항공기는 이날 오전 11시 57분께 일본 나리타 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KE718편이 착륙 직후 바퀴가 터지는 사고가 났다．
항공기에는 승객 147명이 탑승해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