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읍면동 복지살피미'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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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읍면동 복지살피미'지원 업무협약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7.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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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최재식)은 29일, 퇴직공무원의 경험과 재능을 살려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와 지역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읍면동 복지살피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공단을 비롯, 보건복지부, 시군구청장협의회, 한국자원봉사포럼 등이 동참하여 퇴직공무원의 전문 지식과 행정경험을 지역사회 발전과 읍면동 주민행복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공단은 복지살피미로 활동할 퇴직공무원 발굴과 이들이 현장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퇴직공무원 인재 DB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참여 지원으로 복지살피미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최재식 이사장은 “현직공무원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소외 계층을 찾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단은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퇴직공무원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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