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휴양림 성수기 이용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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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휴양림 성수기 이용객 증가
  • 장수익 기자
  • 승인 2016.08.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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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3일 금년 서귀포휴양림 성수기 기간 이용객은 전년 성수기 대비 20% 증가한 43,092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휴양림 성수기기간(7월 15일 ~ 8월 24일) 유료 이용객과 야영장운영, 입장료 수입 등에서 전년 성수기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서귀포휴양림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최근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여름 휴가철 성수기 입도 관광객 및 도민 방문객의 피서지로서의 이용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숲이 힐링의 공간으로 선호도가 높아져 숲속 휴양, 숲길걷기 열풍 등이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을 큰 폭으로 증가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산속의 물놀이장 운영에 따라 아이들과 휴양림을 찾는 가족단위 입장객이 많이 늘고 있는 것도 증가요인이 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서귀포휴양림에는 주말기준 하루 평균 2천여명 이상이 이용하기 때문에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시설물, 편의시설 점검 및 보완, 휴양림 내 공공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해 시원하고 즐겁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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