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한 건물에서 4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20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제주시 연동의 한 상가 건물 3층에서 A씨(43.여)가 숨진채 발견됐다.
A씨의 시신은 이날 오후 3시30분께 리모델링 작업을 하던 인부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된 장소는 사무실로 이용하다 수년간 방치된 장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으며, 타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21일 오후 K씨의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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