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정원, 중국 국가여유국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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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정원, 중국 국가여유국 인증 획득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11.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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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롯데월드.한국민속촌 이어 국내 4번째

 
제주자치도관광협회 회원사인 제주도 생각하는정원(원장 성범영)이 중국 국가여유국(CNTA)이 시행하는 품질관광서비스 인증인 QSC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관광명소로는 에버랜드, 롯데월드 한국민속촌에 이어 국내에서 4번째로 획득한 것이며, 세계에서는 11번째이다.

생각하는정원에 따르면 이곳은 장쩌민, 후진타오, 시진핑 등 중국의 전현 국가주석 3명이 연이어 방문해 개척 정신과 철학을 배우라고 한 곳으로 유명하다. 또 중국 국영교과서 9학년 '역사와 사회'에는 '개척진취, 견인불발, 자강불식'의 한국정신문화의 상징적인 곳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난 2007년 양국 외교부로부터 공식승인을 받고 한.중 수교 15주년 행사와 2012년 양국 문화부 공식승인을 받고 한.중수교 20주년 행사가 진행된 바 있다.

생각하는 정원이 획득한 QSC 인증은 지난 2009년 중국 관광청격인 국가여유국이 해외불공정 강제여행과 쇼핑관행으로 부터 자국 관광객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제도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까다로운 심사절차를 거쳐 선별된 기업에 한 해 부여되고 있다.

이에 따라생각하는정원은 QSC 홈페이지(www.qualitytourism.cn) 및 중국여행사협회공식 웹사이트에 등재돼 중국의 해외여행자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사업을 실행하는 중국여행사와 오퍼레이터들에게 추천된다. 이와 함께 중국인 여행객들을 위한 중국출경여유(中国出境旅游)핸드북에 등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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