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 해피병원 만들자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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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해피병원 만들자 결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2.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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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의료원(원장 오경생)은 9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원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지역주민도 의료관광객들도 다시 찾고 기억하는 해피한 병원을 만들어나가자고 결의했다.

신묘년 새해 첫 직원조회 겸 비전선포식을 개최한 오경생 원장은 서귀포의료원의 미션 및 비전 선정을 위한 직원공모에 대한 결과로 “제주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Happy 병원”이라는 미션과 함께 “생명의 존엄성을 가치로 최상의 진료 실현”, “지역중심 공익적 역할 수행으로 사회 공헌”, “글로벌 시대를 대비한 진료시스템 구축”의 3대 비전을 선포하고 전 직원이 공유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 원장은 “최근 병원이 점차 개선되고 변화하고 있다는 지역주민들의 칭찬과 격려의 말씀을 많이 듣고 있으며, 직원들로부터 받은 신년인사 메시지 중에도 “일하고 싶은 병원으로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특히 열심히 일하겠다는 등 희망의 메시지를 받았다며, “올 한해도 의료진, 직원들과 함께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피력하고, 임직원들에게도 “그간의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말과 함께 앞으로도 의료진과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때 환자도 고객도 함께 행복해진다는 철학으로 맡은 바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오 원장은 또 “글로벌 시대에 고객만족서비스 체제를 위해 직원들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외국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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