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형걸)는 지난 9일 농어업인회관(대강당)에서 제주도 주관으로 열린 ‘16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박은숙 위원은 우수 위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주요 역할인 민관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서비스연계, 복지자원발굴, 협의체 활동실적 등 총 5개 분야의 정량평가와 각 읍면동만의 특화 프로그램을 평가하는 정성평가의 점수를 더해 우수 읍면동을 선정해 왔다.
동홍동은 정량평가에서 뿐만 아니라 동홍동만의 특수시책인 ‘Life Story 어르신이야기사업’, ‘복지나눔의 날 운영’ 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홍동 복지마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2016년 평가에서 최우수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된 것이다.
강형걸 위원장은 시상식이 끝난 후 올해의 최우수상을 발판으로‘17년에도 동홍동‘1113 행복 프로젝트’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고, 지역자원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홍동만의 복지마을을 만드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