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생태우수마을 체험시설 집중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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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생태우수마을 체험시설 집중육성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2.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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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10일 제2청사 회의실에서 환경부 지정 자연생태우수마을 대표자와 읍면동 담당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올해 추진할 생태체험시설사업과 프로그램 운영방향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마을 대표자들은 구제역발생으로 생태 탐방로가 폐쇄되어 생태마을 운영의 어려움과 마을별 생태 해설사 양성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하였으며, 시는 사업추진 시 지역주민의견 수렴 및 친환경적으로 공사를 시행토록 하였으며 사업을 조기 발주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체험시설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또한, 마을 상호간 자연생태우수마을 생태체험시설 이용과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키로 하는 한편, 오는 3월 생태마을 합동 연찬회를 개최하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올해 생태체험시설사업비는 6억 원, 프로그램 운영비는 2100만 원이며, 환경부 지정 서귀포시 관내 자연생태우수마을은 예래마을, 마라리, 무릉2리, 신례1리, 수망리, 수산2리, 감산리 등 7개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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