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좌용택)은 최근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 제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찰 및 지역사회의 장애인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상설모니터단 위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 2차 상설모니터단 협의회는 상설모니터단의 연간 운영 계획에 대한 장애학생 인권보호 결과를 돌아보고 2017년을 대비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상설모니터단 운영에 있어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고 상설모니터단 운영의 효율화 및 활성화를 논의했다.
상설모니터단은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연중 서귀포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컨설팅 활동,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 현장 지원, 등하교 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순찰과 별도 관리 지원, 상담 지원 등을 통하여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상설모니터단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예방 환경 마련을 위하여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임교사들을 상대로 12월 20일(화)에 장애학생 인권보호 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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