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마을, 명도암참살이체험마을 우수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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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마을, 명도암참살이체험마을 우수마을 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1.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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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최근 마을발전지원사업을 추진한 43개 마을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우수마을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을발전지원사업 운영성과 평가 결과 ▲추진마을 분야 △최우수 신효마을 △우수 세화3리, 청수리 △장려 태흥2리, 송당리 ▲체험휴양마을 분야 △최우수 명도암 참살이체험마을 △우수 신흥2리, 소길리 △장려 서광동리, 유수암리 등 10개 마을을 우수마을로 선정했다.

선정 우수마을에는 최우수 각 5천만 원, 우수 각 3천만 원, 장려 각 2천만 원 등 총 3억 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마을사업 운영평가는 민․관 합동평가반 6명으로 구성해〔마을전문가(컨설턴트) 4명, 공무원 2명〕마을의 기반시설 조성과 지역의 일자리 및 소득창출 등에 기여한 점을 평가했으며, 그동안의 운영실태 및 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평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마을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됐다.

제주도는 우수한 마을의 수범사례를 적극 홍보함은 물론 우수 및 부진사례를 종합 정리하여 향후 마을사업 추진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우수마을에 대하여는 표창 추천 및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2015년에는 40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발전지원사업 운영성과를 현지 평가해 2016년도 사업으로 7개마을(효돈동 하효마을, 신효마을, 봉개동 명도암 참살이체험마을, 한경면 낙천리, 남원읍 신흥2리, 애월읍 유수암리, 표선면 가시리)에 2억4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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