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4시5분께에는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금백조로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모씨(50.서울)가 크게 다치고, 또 다른 운전자 한모씨(27)도 부상을 입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오후 6시6분께 제주시 애월읍 소길운동장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3m 깊이의 도랑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양모씨(49)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이어 6시18분께에는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금능사거리 인근의 일주도로에서 승합차가 이정표 기둥고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진모씨(61)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