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윗세오름 67㎝폭설...동장군 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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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윗세오름 67㎝폭설...동장군 맹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2.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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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도로.5.16도로 차량통제..월동장구 갖춰야

 
 
제주 한라산에는 이틀째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현재 제주도 산간에 대설경보가, 제주 북부, 추자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제주 동부지역은 해제됐다.

제주 전 지역에 강풍 주의보도 계속 발효 중이다.

1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한라산에는 현재 윗세오름 67㎝, 진달래밭 55㎝, 어리목 41㎝ 등의 눈이 내렸다.

아라동 8.5㎝, 성산 4.3㎝, 제주 2.8㎝, 서귀포 0.2㎝, 고산 0.1㎝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시내권 도로는 여전히 눈이 쌓이고 미끄러운 곳이 많아서 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내일 새벽까지 제주 산간에는 최대 30센티미터, 해안에는 최대 5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제주 공항에는 윈드시어, 난기류 특보와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

다음은 오전 9시현재 도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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