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쉼터협의회(회장 김도영) 회원 시설인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김도영), 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고민좌), 성안청소년이동쉼터(소장 김은영), 제주일시청소년쉼터(소장 양연심), 서귀포시중장기청소년쉼터(여자)(소장 강만순), 서귀포시단기청소년쉼터(남자)(소장 임영선) 총 6개 시설은 지난 27일 청소년문화카페에서 제주청소년문화카페 생느행(센터장 백희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시 칠성통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카페 생느행은 청소년카페를 운영하며, 위기청소년을 위한 진로소양, 문화예술, 직업체험, 학교복귀 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활동 등을 위기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쉼터에 입소한 위기청소년을 위한 진로, 자립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청소년쉼터는 위기(가출)청소년들이 가정, 학교,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상담, 주거, 학업, 자립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제주도내에는 제주일시청소년쉼터, 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서귀포시단기청소년쉼터(남자), 서귀포시중장기청소년쉼터(여자), 성안청소년이동쉼터,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총 6개의 청소년쉼터가 운영되고 있다.

고현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