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기원, 감귤 품종 '하례조생' 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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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기원, 감귤 품종 '하례조생' 보급 확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5.0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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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국내 육성 감귤 품종 '하례조생' 보급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골든씨드프로젝트는 글로벌 종자 시장 선점을 통한 종자강국 실현을 위해 농촌진흥청 등 중앙기관과 공동연구사업으로 1단계(2013년~2016년) 사업을 완료하고 2단계(2017년~2011년) 사업으로 감귤, 감자, 양파, 백합 등 4품목 5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이 중 감귤 외산 대체품종 보급 및 품종갱신 사업으로 ‘하례조생’ 일반 노지재배를 비롯해 무가온 시설 및 토양 피복 재배 전시포 1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제주지역 노지 감귤 재배가 50여 년이 지남에 경제적 재배연한으로 인한 품종갱신이 필요한 과원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국내 육성 감귤 품종 보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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