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불굴의 의지로 슬기롭게 장애를 극복하여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장애인과 장애극복이나 장애인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 한 개인과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고 있다.
도는 3개 분야에 4명으로 장한장애인대상 1명, 장애인어버이대상 1명, 장애인도우미대상 2명(개인 1, 기관․단체 1)으로, 공고(접수)기간은 4월1일까지이며, 시상은 제3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시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은 행정시장, 제주도 장애인단체장, 제주도 자원봉사협의회장, 20세 이상의 제주도민 20명이상 연서로 할 수 있다.
후보자 자격요건은 장한장애인대상은 자신의 신체적 ․ 정신적 장애를 극복하여 자활기반을 마련하였거나, 다른 장애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장애인이다.
장한어버이대상은 자녀가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자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장애인 부모가 되며, 부모가 없는 경우에는 조부모가 된다.
장한도우미대상은 장애인들의 자활기반 조성 및 장애인복지증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개인 ․ 기관이나 단체가 해당되며, 수상자 결정은 제주도 장애인복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수상자에 한하여 개별 통지 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장한장애인대상 시상을 통해 장애인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비장애인에게는 더불어 살아가는 통합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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