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실은 초급반과 중급반 편성을 개별인터뷰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한국어 교실 초급반 강사에는 김승립 전 대기고교장, 중급반 강사에는 전갑순 전문 한국어강사가 맡아 6월말까지 진행된다.
한편, 일도2동에서는 하반기부터 ▲ 한국요리교실 ▲가족상담 사업 ▲ 정서지원사업 등이 계획되어 있어, 다문화가족들의 지역민과 유대강화는 물론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정착생활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부대길 동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질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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