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태 행정부지사는 13일 도두동에서 출발하는 직원 출근버스를 타고, 연일 무더위에 버스를 이용하는 직원들이 고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버스를 이용하는 직원들과 대화하면서 출근버스 이용상 불편 등에 대한 사항을 주로 물으면서 현안업무 추진 등 노고를 격려했다.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도 부설주차장 유료화 운영에 따라 직원들이 불편이 크다며 출근과 업무출장 등과 관련해서는 우선적으로 직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면서 “버스운영과 관련해서는 버스노선 및 운행시간 조정 등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