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7월 3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중학생 25명, 고등학생 85명을 대상으로 카카오 본사에서 ‘중‧고등학생을 위한 생활 코딩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중학생 6시간씩 12시간(2일), 고등학생 8시간씩 16시간(2일)동안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용은 ‘웹의 역사’,‘HTML수업’,‘서비스 완성하기(HTML, CSS적용)’ 및‘자바스크핍트 기본수업’을 포함하고 있어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대에 필요한 웹 기반의 서비스 제작 및 개선을 위한 코딩 교육과정이다.
이 행사를 위해 생활코딩, 오픈튜토리얼스를 만들어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고잉 프로그램머가 강의를 맡고 있으며, 카카오 및 제주정보교과연구회에서 기회를 제공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 소프트웨어 필수화에 따라 정보교과에서 배울 알고리즘 및 코딩의 무한한 가능성을 이해하고 이미 우리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게 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