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성공적인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운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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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성공적인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운영 기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9.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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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한림공업고등학교 외 6개 경기장에서 통신망분배기술을 비롯한 50직종의 분야에서 전국 최강의 실력을 겨루는 2017 제주특별자치도 제52회 전국기능 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에서 최초로 치러지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많은 우려와 기대속에 준비되었지만 직접 경기장을 찾은 대회관계자들은 지금까지의 이전 대회보다 월등하다는 칭찬의 목소리가 많이 들리고 있다.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각 경기장에서는 선수들과 학교 지도교사 및 교육청 관계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회 관계자들이 감탄을 할 정도로 시설 면이나 대회운영 면에서 아주 성공적인 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제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상황에 맞추어 자유학기제 연계를 통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내 초‧중‧고 학생 7,000여명이 기능경기장을 찾아 기능종목과 연관된 직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지역의 부족한 직업교육을 보완하고 있으며, 체험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국제기능올림픽 입상자의 안내로 경기방법, 직종별 향후 진로, 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의 개최 의의 등에 대한 설명을 안내받고 있으며 직접 경기하는 모습을 관람하고 체험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제주도와 산업인력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참가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안전과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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