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창고 숨은 ‘우리가 만드는 문화도시 제주’를 다양한 시각에서 고민하고 지역현안, 문제해결방식에 대한 소통과 담론의 장으로서 미래를 위한 오래된 삶의 기술 지혜와 재생사례를 발굴하는 ‘제주_오래된 미래 프로젝트’가 9월부터 12월까지 제주시 마을 곳곳에서 운영된다고 25일 밝혔다.
급격한 인구유입으로 심각해진 제주의 환경문제를 선순환 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활동이 제주시민 ‘살림 디자이너’ 양성으로 확장될 것을 기대합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문제를 발굴하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긴밀한 문화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제주문화도시의 사회혁신(Social Innovation)을 창출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제주_오래된 미래 프로젝트’는 재생이라는 주제로 사라져가는 제주인의 삶의 지혜들을 발굴하고 기록 과정을 통해 제주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콘텐츠를 공유해 가는 사업이다.
제주를 다양한 시각에서 고민하고 지역현안, 문제해결방식에 대한 소통과 담론의 장으로서 미래를 위한 오래된 삶의 기술 지혜와 재생사례 성과공유, 업-사이클링 전시 및 마켓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9월 30일 18시까지 이메일(soomart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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