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추석 연휴 영업 음식점 식중독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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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추석 연휴 영업 음식점 식중독 예방 당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9.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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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황금 연휴기간 관광객 및 귀성객들이 음식점 휴업으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 영업하는 음식점(134개소)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또한 연휴 기간 각종 위생관련 민원에 신속 대처하고 음식물로 인한 식중독 등 위해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해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재료는 필요한 양만큼 신선도와 유통기한 등을 확인하여 구입하고, 베란다 등에 조리 음식을 보관하는 경우 햇빛 등에 의한 온도상승으로 세균이 증식할 수 있으므로 냉장고에 보관 하며,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바로 먹고 부득이 보관할 경우 조리 직후 덮개를 덮어서 냉장 보관하고, 냉장 보관된 음식은 재가열한 후 섭취하도록 한다.

또 화장실 사용 후ㆍ조리 전ㆍ귀가 후에는 반드시 비누 등 손세정제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이 손을 씻어야 한다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10월 황금 연휴기간 동안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고, 음식물 섭취시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의원에 방문하여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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