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워크숍을 지난 27일 벤처마루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200여명의 협의체 위원과 담당직원이 참석, 한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옥년 위원을 비롯해 25명의 위원들에게는 제주시장 표창이 수여됐고, 지식전략연구소 민도식 소장님을 모시고 희망의 인문학과 생활의 실천이라는 주제의 인문학 특강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5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자원협약, 지역사회 특화사업 추진을 통하여 지역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의 복지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복지를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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