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본부 4월30일까지 점검반 편성, 불량시설물 보완
우기 대비 하수처리시설물 중점 점검이 추진된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박용현)는 우기에 대비 하수처리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각 하수처리장 및 펌프장의 기계설비, 전기설비 등 하수처리시설물에 대한 중점 점검기간으로 설정,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설물 점검과 병행하여 각 펌프장의 집수정에 대한 준설공사를 6월말까지 완료, 오수가 하수처리장까지 원활히 유입되도록 함으로써 하수처리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하수처리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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