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 ‘사랑의 하모니, 합창 그 아름다움’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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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사랑의 하모니, 합창 그 아름다움’공연 진행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0.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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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소장 좌무경)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연극 ‘페리클래스’ 공연실황을 녹화한 영상상영과 제주합창연합회 ‘사랑의 하모니, 합창 그 아름다움’의 타이틀로 공연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상프로그램은 서울예술의전당 우수공연 콘텐츠를 영상화한 사업으로(Sac on Screen)으로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에 양정웅 각색 및 연출, 명배우 유인촌 외 남윤호 등 20여명의 배우가 출연하였다.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존재하는 가족의 사랑과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합창공연은 제주도합창연합회 회원단체인 장애인 어울림 ‘띠앗’합창단, 돌체우먼코러스, 펠리스합창단, 신성동문합창단, 와이낫(why not)연노형합창단, 제주체임버코랄, 제주 CBS아가페합창단 7개 단체가 출연한다.

연주곡으로는 ‘평화의 섬 제주도(한지영 곡)’, ‘이어도사나(이승후 곡)’, ‘해녀의 삶(홍은숙 곡)’, ‘아름다운 제주(황철익 곡)’ 등 제주문화를 소재로 작곡된 음악으로 구성됐다.

영상상영은 오는 25일 오전 9시 30분, 합창공연은 같은 날 오후 7시 30분이다. 예술의전당과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지원사업으로, 무료 공연이고 제주시민이면 누구든지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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