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생활문화예술동호회페스티벌서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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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생활문화예술동호회페스티벌서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0.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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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20일부터 21일까지 산지천 탐라문화광장 북수구광장에서 열리는 제주생활문화예술동호회페스티벌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장터가 마련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문화바우처 카드로, 개인별 6만원이 지원된다.

문화누리장터는 20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21일(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가롤로의 집, 에코소랑, 신촌리 마을에서는 퀼트, 비즈 악세서리, 도자기, 천연비누 등 수공예 생산품과 아트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며, 페스티벌 참가단체에서도 캘리그라피 체험, 서각체험 등 예술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문화누리카드 결제코너에서 쿠폰을 구매해, 문화상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 결제코너 운영은 지역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경제적 소외계층의 풍요로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의가 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탐라문화제와 제주해녀축제, 제주프린지페스티벌 플리마켓에서도 문화누리카드 결제코너를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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