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관장 황정식)은 지역 학생들의 독서력 및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개설한‘청소년 속독법’을 개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소영 SAVE 속독학습능력 개발원장의 지도로 진행되며, 책을 읽는데 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핵심은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집중력 높은 속독법을 배우게 된다.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6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12시에 별관 다목적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을 맞은 지역 학생들의 학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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