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 존샘봉사회 회원들은 지난 10일 서귀포시 토평동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어울림터를 방문, '메주 만들기' 노력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메주 만들기 봉사활동은 장작불과 가마솥에서 직접 콩을 삶는 과정을 통해 2012년 어울림터에서 생산, 판매하게 될 된장의 기초 작업을 한 것.
이날 만든 메주가 된장이 돼 판매가 되면 어울림터 장애우들의 급여로 지급된다.
한편 매월 3회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존샘봉사회는 오는 17 성산읍 수산리 소재 미타요양원을 방문과 18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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