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되돌아보는 시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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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되돌아보는 시간 갖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12.23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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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지사 성탄절 메시지 발표

우근민 재주특별자치도지사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성탄절을 맞아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우근민 도지사는 성탄절 축하메시지를 통해 “남의 손을 잡아주다 보면 내 손도 따뜻해진다”며, “올 한 해도 어려움 속에서도 이를 묵묵히 극복해 왔던 이웃들, 그리고 세계 7대 자연경관의 꿈을 이뤄낸 그 손들을 꼭 잡아드리자”고 제안했다.

이어 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를 꼭 이뤄낼 것을 호소하면서, 도민들의 가정에도 성탄의 기쁨과 은총이 충만하길 기원했다.

한편, 도내 천주교와 기독교에서는 12월 24일 성탄절 전야 미사(예배)와 25일에는 성탄대축일 미사가 도내 각 성당과 교회에서 일제히 개최돼,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게 된다,

2011년도 성탄절 메시지(전문)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이 기쁨과 은총이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남의 손을 잡아주다 보면 내 손도 따뜻해진다고 합니다.
 

올 한 해 어려움 속에서도 , 이를 묵묵히 극복해왔던 이웃들, 그리고 세계7대 자연경관의 꿈을 이뤄낸 그 손들을 꼭 잡아드립시다.
 

그 따뜻함이 더불어 사는 제주사회의 활력이 되고, 그 활력이 다가오는 새해를 더욱 아름답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를 꼭 이뤄냅시다.
 

도민 여러분, 올 한 해 참으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성탄의 축복으로 뜻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성탄절에 즈음하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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