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철탑 지중화사업 타당성 조사 실시
상태바
송전철탑 지중화사업 타당성 조사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12.23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송전철탑 및 전선선로 건설로 인해 훼손된 경관자원을 복원하기 위해 T/F팀을 구성, 전선지중화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세계7대자연경관선정, 유네스코 자연과학부분 3관왕 획득 등의 성과로 제주 브랜드 가치가 향상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이번 구성된 조사팀은 대학교수, 전문가, 공무원 등 9명으로 이뤄졌으며, 토목․전기․도시․조경 등 관련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있는 자로 구성됐다.
 

이 조사는 내년도 1월부터(10개월간) 10월까지 실시되며, 제주도 전 지역에 산재된 송전철탑․전선선로 현황조사, 경제적 효과분석, 사업 우선순위 선정, 지중화 소요비용 산정, 중․장기 재원확보계획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 조사를 토대로 세계7대자연경관선정과 관련한 후속연계사업(전선지중화사업)으로 선정, 중앙정부와 한전에 소요사업비를 지원, 협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은 거대한 프로젝트이며,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중․장기 집행계획을 수립, 단계적으로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