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병해충 발생률 3% 이내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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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해충 발생률 3% 이내 유지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2.01.2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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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상기후 변화 따른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10개년 계획 추진

 


소나무재선충병, 솔나방, 솔잎혹파리, 벚나무빗자루병 방제사업 등 202억원을 투입하는 등 이상기후 변화에 따른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10개년 계획이 추진된다.

특히 산림병해충 예찰․방제체계 확립을 위해 주요 산림병해충 관리이력에 대한 DB화가 추진되며, 예찰방제단 운영활성화, 기술지원네트워크 구축, 외래병해충 유입차단등 6개사업에 38억원이 투자된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이상기온등 기후변화에 따라 신종 산림병해충 및 돌발해충, 외래해충에 의한 피해확산위험 증가로 산림생태계의 교란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증진 및 산림자원의 안정적 보존을 위한 ‘지역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장기’계획을 마련, 산림면적 대비 산림병해충 발생율 3%이내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 10년(2011~2020)동안 4개 중점과제, 19개 세부과제를 선정, 252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과제로는 이밖에도 생활권 수목피해 진료체계 강화를 위한 생활공간 녹지의 수목피해 관리기준 및 매뉴얼 수립과, 생활권수목진료 지원등을 위해 2억원, 산림병해충 조사․연구를 위해 10억원이 투자된다는 것.

도는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항공방제, 고사목 제거, 예방나무주사, 완전방제대책사업등을 실시하며, 또 솔나방 방제와 벚나무 빗자루병방제등 1,976ha에 22억원을 투입, 피해확산 저지에 총력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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