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한라산 눈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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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 한라산 눈 폭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1.25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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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에 제주를 기습한 맹추위로 한라산에는 최고 180cm의 많은 눈이 내렸다.

2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던 23일부터 25일 오전 6시 현재까지 윗세오름 180cm, 진달래밭 157cm, 어리목 64cm, 성판악 50cm, 영실 43cm, 관음사 22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성판악 코스는 진달래밭 대피소까지, 관음사 코스는 삼각봉 대피소까지만 등산 가능하다. 산간에는 25일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계속 내리다가 밤 늦게 그치겠다.

제주지방은 25일에도 간간이 눈이 내리고 강풍이 부는 몹시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해안지역에는 눈이 쌓인 곳이 많아 차량운행에 주의해야겠다. 이번 추위는 내일(26일) 낮부터 풀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제주 부근 모든 해역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m에서 4m의 높은 물결이 일고 있다. 

도로상황    1100도로 : 대형 체인, 소형 체인(어승생~1100고지~자연휴양림)


5.16도로 : 대형 체인, 소형 체인(산천단~성판악~아리랑고개)

번 영 로 : 정상

평 화 로 : 정상

남 조 로 : 소형 체인(더 클래식CC~부영CC)

한 창 로 : 정상

비자림로 : 정상

서성로 : 정상

제1산록도로 : 대형 체인, 소형 체인(관음사 입구~어음교차로)

제2산록도로 : 정상

명 림 로 : 소형 체인(명도암입구3가~절물입구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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