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평생학습관 정영자씨 수필가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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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평생학습관 정영자씨 수필가 등단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2.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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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평생학습관 문예창작과정 정영자씨가 수필과 비평 제124호에 전국의 신인작가들을 제치고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영자씨는 여고시절 이후 평범한 주부로 지내오다가 2011년 하반기부터 서귀포시평생학습관에서 운용하는 문예창작과정 교육을 수강하면서 그동안 마음 한구석에 접어두었던 글쓰기를 시작,〈커피를 마시며〉라는 제목으로 신인상을 거머쥐며 수필가로 등단하게 됐다.


심사위원들은 위 작품은 서정성이 돋보이는 서정수필로 커피에 대한 단상들을 잘 조합한, 전체적으로 통일된 한 판의 멋진 파이를 보는 듯 하다고 격찬했다.


서귀포시평생학습관는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문예창작과정을 2개월 과정으로 연3회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수필가와 시인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강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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