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교수는 강창일 후보 자원봉사자들의 사인요구에 응하며 간단한 사진 촬영을 하고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강창일 후보는 유홍준 교수에 대해 “서울대학교 문리과 선배였으며, 운동권 선배로 친형님처럼 모시는 분”이라며 “현재 한 달에 한 번씩 문화강연 및 안내 차 제주도를 방문하고 계신다”며 유홍준 교수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유 교수는 “과거 (문화재)청장시절에 제주도 유네스코 선정 관련해서 강창일 의원이 굉장히 열심히 뛰어주었던 것과 예산국회 때 제주도 토종 사투리 쓰면서 장관들에게 호통치던 게 매우 인상에 강하게 남아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이 누구보다 의정활동을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3선에 무난히 당선 될 거라 생각한다”며 “여기 계신 분들 많이 고생하고 계신데 반드시 승리할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홍준 교수는 현재 공지영 작가와 함께 민주통합당 총선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