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폭염으로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선희)은 학대 피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나섰다.
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11일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에 후원해준 분들의 성원으로 폭염대비 냉감 이불 및 베개 세트를 학대 피해 어르신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학대 피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파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도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후원 모금함을 정기적으로 개설하여 학대 피해 어르신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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