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YWCA(회장 고미연)는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주최로 ‘2022평화아카데미 제주시지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화아카데미 제주시지역 7강은 오는 30일(화) 오후 2시 (사)제주YWCA회관 강당에서 문영희 前위원(前통일부정책자문위원)이 ‘평화&대북지원’을 키워드로 '제주 감귤, 평화가 되다'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평화아카데미는 제주도민들에게 세계 평화의 섬 개념을 정립하기 위해 진행되며, 40명 이내로 운영된다.
7강 이후 진행될 평화탐방은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 동안 통일전망대 및 DMZ평화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평화아카데미는 매월 1~2회 강좌로 진행되며, 9월까지 총 7강좌와 평화탐방으로 운영된다.
평화아카데미는 국내 우수강사를 초빙해 세계평화, 공존, 성평등, 제주평화, 공동체, 인권, 대북지원 등의 특강을 통해 ‘제주 평화의 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민 스스로 평화의 섬 완성을 위한 ‘평화 아젠다’와 로드맵 수립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평화아카데미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여, 참여신청은 (사)제주YWCA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064-711-8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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