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4m 정도 되는 바위를 신체로 삼아 당을 설립하였다.
대포동 자장코지 잠녀당(해녀당)
위치 : 대포동 2385번지의 동쪽 자장코지의 공유수면 지역에 있는 우뚝 선 바위
시대 : 미상(조선시대 추정)
유형 : 민속신앙(해신당)
자장코지잠녀당(潛女堂)은 산짓당이라고도 한다.
높이 4m 정도 되는 바위를 신체로 삼아 당을 설립하였다.
바위 서쪽 아래에 돌멩이를 쌓아 제단을 마련하였으므로 큰 바위를 향하여 소원을 빌게 된다.
바위 꼭대기에 관목(섬쥐똥나무)이 자라는데 이곳에 물색, 명실, 1000원짜리 지폐 등을 걸어 둔다.
해녀들이 기원을 하고 지드림을 하는 당이다.
《작성 1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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